교양 수업 <한국사회와 21세기>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심보선 시인의 강연에 초대합니다. 행사는 연사의 강연, 연사와의 대화, 사인회 순으로 진행됩니다. 이날 수업은 예외적으로 수강생이 아닌 교직원이나 학생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일 시: 2025. 9. 29.(월) 15:00~18:00
■ 장 소: CLC관 4층 비전홀
■ 연 사: 심보선 시인(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교수)
■ 강연 제목: “읽고 쓰는 삶-일에 대하여”
■ 문 의: 엄한진 교수(033-248-1749)
* 연사 프로필 *
199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등단했다. 시집으로는 『슬픔이 없는 십오 초』 『눈앞에 없는 사람』 『오늘은 잘 모르겠어』 『내가 누군가를 죽여야 한다면』 『네가 봄에 써야지 속으로 생각했던』이 있으며, 『그을린 예술』, 『그쪽의 풍경은 환한가』 등의 예술 이론서와 산문집을 썼다. 어빙 고프먼의 『수용소』를 번역했다. 노작문학상, 김준성문학상, 김종삼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대학원에서 문화매개 및 문화사회학을 가르치고 연구하는 중이다.